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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복음의 비밀
본문: 롬 15장 13절
*** 영상을 함께 보세요 ***
많은 사람들이 돈이 전부인 것처럼 살아갑니다. 하지만 과연 인생에 돈이 전부일까요? 혹은, 오늘 영상의 주인공처럼 자신 맘대로, 내키는 대로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사는 사람들이 행복해 보이나요? 그럼 과연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일까요? 조금 더 풀어서 말하자면, 어떻게 살아가야 우리의 인생이 풍성해 질 수 있을 까요? 오늘 본문은 우리가 어떻게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먼저, 풍성한 삶은 어디서 온다고 말하고 있습니까?
Ⅰ. 소망의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오늘 본문을 보시면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누가 우리를 충만케 한다는 것입니까? 바로 소망의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은 모든 것을 풍성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즉,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삶이 바로 풍성한 삶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함께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삶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유명한 사람의 고백처럼 하나님이 보호하시면 가느다란 거미줄도 두터운 방벽이 됩니다. 물질적으로 아무리 풍요로운 삶을 산다할지라도 하나님께 채워주시는 영적인 은혜가 없다면 그것이 곧 궁핍한 삶입니다. 성경에는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 하도다 (계 3:17)”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물질의 풍요는 오히려 자신의 영혼이 가난한 것을 깨닫지도 못하게 하는 "저주"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풍성한 삶은 어떤 것으로 이루어집니까?
Ⅱ. 하나님 안에 있는 모든 기쁨과 평강으로 이루어진다.
하나님께서 제공해 주시는 풍성한 삶은 ‘모든 기쁨과 평강’으로 넘쳐나는 삶입니다! 사람들은 풍성한 삶에 대해 오해합니다. 공부를 잘하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 원하는 회사에 취직하는 것, 이렇게 모든 일이 형통하는 것을 풍성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환경에 따라 좌지우지 되는 삶이 풍성한 삶이겠습니까? 어떤 일이 잘되는 것에 기뻐하고 혹시 그 일이 잘 못 되기라도 하면 절망하며 사는 것은 풍성한 삶이 아니라 불확실한 삶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삶은 환경과 무관 합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풍성한 삶은 내면으로부터 시작 되는 삶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처해있는 환경과 무관하게 우리의 마음이 "모든 기쁨"으로 또 "모든 평강"으로 충만해 지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모든 기쁨과 평강으로 충만한 사람이 누가 있을 까요? 사도바울을 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는 로마에서 감옥에 잡혀 갔을 때에도 빌립보 성도들에게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 4:4)라고 편지를 하였습니다.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에게 무슨 기쁨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사도 바울은 기뻐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의 안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강이 충만했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이 가진 이런, 기쁨과 평강은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영적 교제를 통해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여러분 안에 기쁨이 있습니까? 평강이 있습니까? 만일 없다면 하나님과의 교제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자신의 삶을 살펴보십시오.
여러분, 사람은 하나님과의 화음을 맞추는 삶을 이룰 때에 비로소 나머지 삶의 다른 부분들을 주님 안에서 풍성하게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기쁨과 평강이 가득한, 풍성한 삶은 어떻게 소유할 수 있습니까?
Ⅲ. 오직 하나님의 믿음 즉 복음으로만 소유할 수 있다
오늘 말씀은 풍성한 삶이 "믿음 안에서" 충만케 되어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없다는 것은 사람에게 "심장"이 없다는 것과 같습니다. 심장이 없는 사람이 살 수 있겠습니까? 이처럼 믿음이 없는 그리스도인은 풍성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로마서 1장 17절에서는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풍성한 삶 또한 믿음으로 살아갈 때에 가능합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과연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까? 풍성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복음 안에 거하십시오. 지금까지 성경에서 보여주는 많은 믿음의 선배들처럼 복음 안에서 믿음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이 세상이 주지 못하는 풍성한 삶을 허락하실 것 입니다.
이 시간 풍성한 삶을 누리기를 원하는 분들은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을 함께 믿음으로 찬양합시다. 능치 못함이 없는 하나님께 믿음으로 고백하고 결단하면서 나아갑시다! 적용 포인트&TIP * POINT1 - 정원이의 수 없는 불평들.
정원이는 졸린 사람에게는 자게 하는 것이, 배고픈 사람에게는 빵을 주는 것이 복음이지 않냐고 반문합니다.
그러면서 말하지요.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그 이야기를 들어도 감동이 되지 않는데 어쩔 수 없다고요.
한 번 자기 자신을 정직하게 뒤돌아봅시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을 깊이 묵상해 본 적이 있나요?
* POINT 2 - 예수님의 입에 붙여진 테이프.
쉴 새 없이 불평을 늘어놓던 정원이는 예수님께서는 역시, 아무 말이 없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왜 아무 말씀을 하지 않았지요? 영상에선 그 입에 테이프가 붙여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무 이야기도 듣지 않으려는 정원이의 마음 때문에 붙여진 테이프입니다.
우리가 먼저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기 원하는 마음을 가질 때에 복음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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