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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무전병의 마지막 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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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태 신상품
출시일200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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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예문

     

    이 영상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전투에 투입된 군인이 아무리 훈련을 많이 받은 탁월한 전투병이라 해도 보급품의 보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전투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들을 우리는 이미 보았습니다. 지난주에 우리는 선교는 사랑이라고 말씀을 통해 배웠습니다. 오늘은 선교는 또 다른 의미에서 언급하면서 구체적인 우리의 역할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선교는 사단의 견고한 진을 향해 복음으로 총공격을 가하는 영적 전쟁입니다. 선교현장에서 필드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사님들이 바로 야전군과 같습니다. 자신의 목숨을 걸고 치열한 전투현장에서 피 흘리며 싸우는 야전군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전쟁에서 야전군만 제대로 잘 싸우면 무조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요? 무조건적으로 탁월한 야전군만 내보내면 완전한 승리가 보장될 수 있을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전방에서 전투를 수행하는 야전군을 지원하고 도와야 될 보급부대의 역할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보급부대에서 제대로 보급을 해주지 않으면 전방에 투입된 야전군은 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

    혹 여러분은 교회에서 선교사를 전방에 야전군으로 파송해 놓고서, 그 분들에게 보급부대의 역할을 안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 분들에게 영적인 지원, 물질적인 지원이 끊어지면 선교지에서의 선교사는 단순한 어려움을 넘어 사역을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위기에 봉착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저와 여러분이 보급부대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회복할 때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보급부대로서의 임무를 어떻게 수행할 수 있을까요
    ?


    첫 번째, 물질로 후원하는 재정 보급병이 되어야 합니다
    .
    하나님이 우리에게 물질을 허락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한 일들을 위해 그것들을 지혜롭게 사용하라고 허락하셨습니다. 전선에서 싸우는 군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들이 있다면 식량과 보급품입니다. 보급병이라면 이러한 보급품들이 전시에 임한 병사들에게 부족하지 않도록 필요한 만큼이나 끝까지 잘 공급될 수 있도록 보급해야 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선교지에서 치열한 영적 전쟁을 하면서 복음을 증거하는 그 선교사들에게 필요한 또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물질입니다. 사실 선교사들이 사역을 감당하면서 물질적 후원도 너무나 필요합니다. 그것이 없이 어떻게 그 땅 가운데 교육기관도 세우고 사역에 필요한 것들도 마련하려면 물질이 필요합니다. 액수에 상관없이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정성껏 그 들을 후원한다면 그 작은 섬김을 통해 하나님은 놀랍게 역사하실 것입니다
    .


    두 번째, 기도를 통한 영적 보급병이 되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 역시 자신의 서신서들을 통해 보급병 역할을 하는 많은 교인들에게 기도부탁을 간절히 요청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국의 종교개혁자 존 낙스(Knox, John)가 스코틀랜드를 위해 “주여 나에게 스코틀랜드를 주옵소서, 그렇지 않으면 나에게 죽음을 주옵소서”하고 기도한 것처럼, 하나님의 사람들이 선교지와 그 곳의 선교사들을 위해 하나님께 울부짖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문을 열고 그의 은혜의 단비를 우리에게 부어 주실 것입니다. 기도는 성령의 권능을 얻는 유일의 파이프의 역할을 하므로 기도의 파이프를 통하여 하나님의 무한한 성령의 저수지로부터의 힘 있는 생명수를 공급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

    아울러 기도는 선교의 사명에 불을 일으켜 주고 선교의 지혜를 주며, 선교의 문을 열어줍니다. 사도행전 12장에서 베드로가 헤롯에게 붙잡혀 죽게 되었을 때 교회는 그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 순간 베드로를 가두던 옥문이 열리고 손과 발을 묶고 있던 쇠사슬은 풀어져 무사히 탈출하여 계속적으로 복음 전도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기도는 선교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며 가장 중요한 영적 보급품입니다. 기도의 강력한 지원은 마침 야전군들에게 정신적인 용기와 승리의 깃발을 보게 하며 아울러 적의 사정을 알려주는 군사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과 같은 힘이 됩니다. 나아가 합력하여 선교지와 민족들을 향해 중보 기도하는 것은 사단의 요새에 대대적인 지원사격을 가해 기선을 제압하는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합심하여 기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아 쉬지 말고 기도하기 바랍니다. 그러한 기도의 지원사격을 통해 선교현장에 견고하게 진치고 있는 사단의 요새에 결정타를 날릴 수 있길 원합니다
    .


    이제 말씀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선교의 보급병으로서 가장 중요한 삶의 자세는 내 사역의 지휘권을 하나님께 맡기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나에게 특수 임무를 내리시면 우리는 언제든지 사역의 위치가 변동될 수도 있음을 먼저 명심해야 합니다. 내가 지금은 보급병의 위치에 있다할지라도 얼마든지 전장에 투입되어 싸워야 하는 야전군을 지원해야 하는 지원군으로 편입될 수도 있습니다. 또는 취사병, 또는 정보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부름 받은 자로서 내가 지금 감당하고 있는 보급병의 역할도 우리의 지휘관 되신 주님의 뜻에 맡기고 그 분의 뜻과 방법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나의 뜻과 방법대로 선교사역을 감당하는 것은 하나님의 지휘권에 순복하는 태도가 아닙니다. 내가 아무리 부족하고 연약하다 할지라도 그 분이 명령하신 대로 순종할 때 그 분께서 그 사역을 감당할 수 힘과 은혜를 주십니다. 나의 계산과 계획이 앞서게 되면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오히려 실패로 돌아갈 것입니다. 주님의 뜻과 계획이 먼저 무엇인지 날마다 묵상하며 그 분의 뜻대로 순종하십시오. 언제든지 주께서 가라고 하신 곳에서, 주께서 서라고 한 곳에서 주의 사명을 감당하는 주님의 충성스런 군사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그리스인으로서, 그리고 선교의 사명자로서 주님의 지상명령을 충성되게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선교의 보급병인 여러분도 곧 선교사입니다. 지금도 치열한 영적 전쟁 가운데 계신 선교사님들은 여러분들의 영적 보급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분들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끝까지 도우십시오. 내가 할 수 있는 것, 내가 가진 것으로 그 분들을 도우십시오. 물질로서, 기도로서 선교편지를 통해 그 분들의 환경과 상황을 바라보면서 정성껏 후원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할 수 있다면 우리 자신도 야전군으로 선교지에 직접 나가 싸울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결국 잃어버린 영혼들과 그 땅 가운데 복음의 깃발이 휘날리는 그 날까지 선교의 군사로서의 삶을 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원합니다.

     

    적용 포인트&TIP

     

    1. 현재 내가 선교의 보급병으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나눠보세요.
    2.
    내가 선교적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며 무엇을 준비해야 합니까?

     

     

    (성경구절) :

     

     엡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엡6: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엡6: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