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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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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예문

     

    - 아버지의 마음을 생각할 때…

     

    누가복음 11장 24절

     

    24)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 주제제기 영상

    ‘Lost’

     

    여러분은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여러분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적이 있나요? 부모에게 있어서 자녀만큼 소중한 존재는 없을 것입니다. 자기의 생명을 주고서라도 바꿀 수 있는 존재가 바로 자녀라는 것을 아십니까? 애타게 딸의 이름을 부르며 찾아다닌 엄마의 마음은 아마도 경험을 해보지 못한 사람을 이해 할 수 없는 애타는 마음일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딸을 잃어버린 엄마의 마음과 같이 아들을 잃어버린 아버지의 마음을 보여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부유한 아버지의 둘째 아들이 아버지의 유산을 미리 받아서 먼 나라로 가버립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 재산을 모두 허비하고, 결국 돼지우리에서 돼지를 돌보며,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를 먹으며, 생활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오늘 본문 말씀과 영상을 통해서 함께 볼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첫째는 자녀들의 모습입니다. 딸은 재미있는 게임기에 끌려서 엄마의 곁을 떠났습니다. 아들은 자기 마음대로 살고 싶은 마음에 아버지의 곁을 떠났습니다. 결과는 불안과 두려움과 외로움, 그리고 엄마와 아버지를 그리는 마음이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아버지의 품이, 엄마의 품이 얼마나 행복하고 좋은 곳인지 잘 깨닫지 못합니다. 그래서 내 눈에 보이고, 내가 알 수 있는 최고의 재미와 최고의 행복을 찾아서 엄마와 아버지의 품을 떠나려고 합니다. 그리고 떠납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서 알 수 있습니다. 엄마와 아버지의 품이 얼마나 행복하고 편안한 곳인지를 말입니다. 그렇지만 그 때는 이미 늦은 때입니다. 벌써 부모님의 품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둘째로 오늘 영상과 본문 말씀을 통해서 함께 볼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엄마와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엄마는 딸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며 달립니다. 솟아지는 빗줄기도 엄마의 애타는 마음을 식힐 수는 없습니다. 딸의 안위가 걱정 되서 엄마의 마음은 타들어 갑니다.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느껴야 했습니다. 그렇다면 아버지의 마음은 어떨까요? 아버지는 매일 마을 어귀에서 아들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아들의 소식이라도 오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아버지의 마음은 걱정과 불안으로 가득 차 있을 것입니다. 아들의 얼굴을 그리며, 아들이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부모는 자녀를 한시도 잊을 수 없는 것이 부모입니다. 그런데 부모가 자녀를 잃어버렸다는 것은 자기의 생명을 잃어버린 것 보다 더 큰 고통입니다. 엄마와 아버지는 이러한 고통을 당한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엄마와 아버지가 생명이 끊어지는 고통을 당한 것은 자녀들이 떠났기 때문입니다. 떠났던 자녀들이 다시 돌아온다면 엄마와 아버지의 고통은 바뀌어 말할 수 없는 기쁨과 행복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영상 속 엄마가 고통 속에 일그러져 괴롭던 얼굴 속에서 피어나던 행복한 미소를 기억하십니까? 지쳐 쓰러져 있는, 엄마의 마음을 다 태워버린 미운 딸을 바라보면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눈으로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안타까운 눈으로 딸을 바라보는 시선을 느끼셨습니까? 그것이 바로 부모의 마음입니다. 부모의 곁을 떠나서 불안과 고통 속에 있는 자녀를 볼 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자녀의 모습 속에서 말할 수 없는 행복함을 누리는 것이 부모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본문 말씀의 아버지는 매일 아들을 기다리기 위해서 마을 어귀에 나가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아버지를 향해서 오는 아들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을 위해서 큰 잔치를 베풀게 됩니다. 이것이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은 바로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를 비유를 통해서 말씀해 주시는 성경입니다. 원래 하나님의 자녀였던 우리들은 하나님의 품을 떠나 내 마음대로 살겠다고 나선 자녀들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행복하십니까? 지금 평안하십니까? 여러분을 향한 애타는 아버지의 외침이 들리십니까?

    사랑하는 여러분은 지금도 혼자입니까? 아니면, 하나님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가고 있습니까?

     

     

    ■생각해 보세요■

    1. 나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인정하십니까?

     

    2. 지금 나에게는 평안이 있습니까? 혹시 없다면 그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