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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로마서 5장 1-11절] 오늘 드라마에서 바울 선생님 말씀 잘 들었나요? 바울 선생님은 평생 복음을 전하셨던 분이에요. 복음이 뭘까요? ‘복음’은 한자(漢字)이고, 한글로 말하면 바로 기쁜 소식이랍니다. 무엇이 기쁜 소식일까요? 바로 죄를 짓고 하나님과 멀어졌던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서 다시 깨끗하게 되어 하나님과 친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하시지만 죄와는 걸코 같이 있을 수 없는 분이세요. 그래서 죄를 지은 인간과 함께 있을 수 없어서 우리와 하나님은 멀어지게 되었어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깨끗하게 씻어주셔서 우리는 다시 하나님과 화해하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받는다는 것, 이것이 복음이랍니다. 5장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언급하는 4:25을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5장은 1-11절까지 12-21절까지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11절은 예수님을 통해서 인간이 하나님과 평화와 화목의 관계가 회복된 내용을 기록하고 있고, 뒷 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아담과의 관계에서 설명합니다. 의인이나 선인을 위해서 죽는 사람은 대단히 특이합니다. ‘용감히’라는 단어를 통해 바울은 그 일에 특이성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 경건치 못할 때, 죄인 되었을 때 일어났습니다. 즉, 선인이나 의인과는 무관한 우리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다는 것이 더욱 강조되어 나타납니다. 이러한 구속사는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구속 계획 가운데, 기약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께서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으므로 화목을 얻게 하신 분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죄 없으신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위하여 죽임을 당하는 일들이 인간사에서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실은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돋보이게 해줍니다. 이제 우리로 하나님과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또한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합니다. 이 즐거움이 원천이 되어 거기서부터 모든 선한 것이 흘러나옵니다. 이를 앞절(1-5절)과 연결해서 해석해보면 “우리가 화평을 누리며, 하나님의 영광의 소망 가운데서 뿐만 아니라, 심지어 환난 중에서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한다.”로 연결됩니다. 2절에 나타난 ‘은혜의 자리’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상태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것이 바로 1절에서 말하고 있는 하나님과 더불어 나누는 평화의 상태입니다. 하나님과의 화목은 참으로 즐거워 할 일인 것입니다. 1-11절을 통해 분명히 드러내고자 하는 것은 ‘칭의’입니다. 하나님과의 화목과 평화를 가능케 한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의롭다 하심을 얻은 사람은 모든 삶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합니다. 환난까지도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요인으로 이해됩니다. 사람들의 마음에 이제껏 이런 가능성을 제시해준 생활 철학은 없었습니다. 환난을 견디어 내는 의미는 있어왔어도 환난 중에 즐거워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닙니다. 환난 중에 즐거워 할 수 있는 이유는 환난이 기쁨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환난이 만들어 내는 기쁨은 다름 아닌 확고부동한 태도입니다. 불의 연단을 지나가면 결국 영광으로 들어간다는 비전의 확신이, 즉 확신 있는 소망이 바로 환난 가운데서도 즐거워할 수 있는 원천입니다. 그 소망은 다름 아니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환난을 겪음에도 불구하고 그 환난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그분 자신의 목적을 이루신다는 확신 때문에 오히려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은 절대로 이해 할 수도 , 줄수도 없는 기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즐거움 가운데 거하시기 바랍니다. 참조: 벵겔신약주석 로마서/로고스 문화사 이필찬 교수의 주해와 설교 시리즈 로마서 / 이레서원 로마서분해연구/ 캠벨 몰간 지음/목회자료사 BKC 24 로마서/존위트머 지음/허미순 옮김/ 두란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