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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마태복음 20장 20- 28절] 생일이라던가 특별한 날에 내가 주인공이었는데 누군가 주인공을 빼앗아 간다면 당연히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어요. 예수님의 생일인 크리스마스에 우리가 먼저 생각하는 건 뭘까요? 선물, 산타할아버지..예수님 말고 다른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진 않나요? 우리가 이렇게 예수님의 생일을 앞두고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처럼 예수님이 이제 곧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시려고 하는데 예수님께 이상한 부탁을 하는 어머니가 나와요. 세배대 형제의 어머니가 아들들을 위해 예수님께 부탁했어요. " 예수님 우리 아들이 남들보다 높은 자리에 앉을 수 있게 해주세요 !" 예수님께서는 새로운 왕국을 세우실 때 자기 아들들이 다른 사람보다 높은 자리에 앉게 해달라고 간절히 말합니다. 예수님은 높은 자리에 앉기 위해서가 아닌 우리를위해 가장 낮은 모습으로 오셨고 우리 죄를 대신해서 오셨는데 말이지요. 그 말은 예수님의 뜻을 전혀 모르고 한 말이었어요. 그래서 예수님은 '그렇게하겠다. 또는 안된다'라는 말 때신 "너희가 내잔을 먹을 수 있느냐?"라고 묻습니다 . 여기서 '잔'이란 예수님의 고통의 십자가 즉, 죽음을 움직이고 있어요. 너희도 나처럼 고난을 받을 수 있겠니? 라고 물으세요. 그리고는 계속해서 하나님나라에서는 뭔가를 잘하는 사람, 신분이 높은 사람이 아닌 좀 더 낮아지는 사람이 하나님께 높은 점수를 받는 다고 말씀하세요. 엉뚱한 생각을 하고 세상적으로 높아지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에서는 누가 더 겸손하게 남을 섬기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가르쳐 주셨어요. 하나님의 아들인 왕이 종처럼 섬기는 방법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는 일이라고 말씀하시고 있는 거예요. 세상에서는 당연히 잘나고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대접을 받지요 ~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낮은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섬겨주는 사람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인정해 주신대요. 예수님은 이 일을 위해서 오셨어요. 예수님께서는 낮은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기 때문에 우리는 구원을 선물로 받게 되었답니다. 이것은 우리가 공부를 잘하기 때문에, 착하기 때문에, 우리아빠가 훌륭한 분이기 때문에 받은 것이 아니에요.이것은 선물이에요. 예수님이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선물로 주신 거랍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내가 착한 일을 해서 받은 것처럼 자랑 할 수 없어요. 예수님의 선물을 겸손히, 기쁘게 받는 것이지요. 그리고 예수님이 하셨던 것처럼 다른 사람을 겸손히 섬기는거예요. 그것이 먼저 예수님으로부터 선물을 받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랍니다.야고보와 요한처럼 서로 더욱 좋은 자리에 앉고 싶어 싸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다른 사람을 칭찬해주고 섬겨주는 것이야 말로 우리가 진짜로 높아지는 것이랍니다. 그것이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구요. 이제 몇 주 있으면 크리스마스 인데요. 지금부터 영상을 하나 보도록 할게요. '주인공은 누구?' 라는 제목을 가진 영상이에요 자 , 무슨말을 하려고 하는지 만나보도록 할께요 주제제기 영상 상영후 크리스마스에 엄마, 아빠로부터 받는 선물을 더 기대하거나 친구들과 놀러갈 생각만 하는 사람이 있어요.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인데 예수님은 생각하지 않고 다른 것들을 생각해서는 안되겠지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선물로 오셨다는 것을 기억하고 이 기쁨의 소식을 다른 친구들에게 전하는 어린이들이 되길 바래요. 본문해설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의 수난에 관한 예고가 3번 나옵니다. 마태복음의 세번째 수난 예고가 다른곳과 다른점은 단지 고통 받으심과 죽으심이 강조된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십자가에 못박히다'라는 직접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극도의 고통이 수반되는 사형방식인 십자가형 ! 그것은 당시에 최고의 악행자에게 주어진다는 형벌이었으며 유대교의 사형방식이 아닌 이방인의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하게 3차례나 자신이 십자가에 못박힐 것을 미리 예고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제자들은 그 일에 심각함과 긴박함을 몰랐습니다. 오늘 본문은 세 번째 수난 예고가 마쳐진 후 일어난 일에 대햐여 나타나고 있습니다. 세배대의 머어니가 나타나서 자신의 아들들이 예수님의 나라에서 가장 높은 요직에 앉게 해달라고 청탁을 하는 것입니다. 동일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마가복음에는 세배대의 아들들이 직접 예수님께 간청하는 장면이 나오고 있으나 마태복음에서는 이것을 우회적으로 그의 어미니가 간청한 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편과 좌편이라는표현은 동방지역에서는 첫째와 둘째의 자리를 의미합니다. 이들이 메시야의 나라에 관해 어떠한 인식을 하고 있는 지 분명해 지는 부분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통해 오게 될 나라를 세상의 나라와 동일하게 생각했습니다. 그 나라가 왔을 때 자신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높아지려고 했다는 것은 세상의 법칙과 하늘의 법칙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남보다 높이 올라가 많이 가지려는 마음이 그분의 나라에서도 통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은 이들의 대가를 말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 영광의 나라가도래 할때 그들이 치러야 할 고통에 대하여 먼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잔으로 표현되어 나타나는 데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겠느냐?" 여기서 잔은 두 말 할 것도 없이 예수님의 죽음을 가리킵니다. 이에대한 세배대 형제들의 대답은 너무나 당연하고도 간결합니다. " 네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하기도 전에 그들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 무저건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진실로 순교를 당할 것과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나라에서 좋은 자리를 보장받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지적하십니다. 그 이유는 모든것이(예수님의 죽음까지도) 하나님의 뜻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동료들보다 높은 지위를 확보해두려고 했던 두 형제의 시도는 실패하게 되고 다른 제자들의 빈축만 사게 됩니다.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마 20:24) 그러나 이사건은 예수님께서 당신의 나라에 대하여 제자들에게 분명히 나타낼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의 통치방식과 정반대인 섬기는 자일수록 높아지고 인정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누가 더 겸손하고 낮아지느냐에 따라 그 위대함이 드러납니다. 또한 아무리 봉사를 많이 한 사람도 높은 지위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종의 겸손함을 보여야 합니다. 28절에서는 예수님은 자신을 본받아야할 귀감으로 나타내는데 '나'라는 주어대신 '인자'라는 3인칭 화법을 사용하심으로 자신을 겸손하게 부르고 있습니다. 세상 임금처럼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이 임금님 (예수님)은 섬기러 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긴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20:28) 왜 메시야가 고난을 당해야만 하는가? 세번의 수난예고가 모두 예수님의 죽음의 신적 필연성을 강조하지만 그 어느 예고도 그 이유를 제시하지 않다가 비로소 28절에 와서 하나님의 목적은 절정으로 드러납니다. 많은 사라을 값을 치르고 대신 죄를 사하시려고 오신 것, 그것이 메시야가 고통 받아야 하며 왕이 종과 같이 섬겨야 하는 이유입니다.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는 '왕이신 우리 주님이 종으로 오셨다' 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그럴만하기 때문이 아닌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하여 무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이 위대한 선물말고 우리의 성탄에 무슨 선물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예수님이 곧 성탄의 큰 선물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