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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문 본문: 다니엘 6장 서론 (성경드라마 영상 사용) 오늘의 주인공 다니엘의 직업은 총리였습니다. 원래 이스라엘 사람이었던 다니엘은 나라가 망하고 포로로 잡혀가게 되었어요. 하지만 그곳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왕에게 사랑받게 해주셨어요. 다리오 왕은 3명의 총리를 뽑아 나라를 다스리게 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다니엘이 항상 부지런히 일하고 일처리를 아주 잘 해냈기 때문에 그를 가장 예뻐했답니다. 그랬더니 다른 두 총리가 질투가 났어요. 그래서 아주 급하게 다니엘을 골탕 먹일 법을 만들어낸 것이었어요. 결과는 어떻게 되었죠. 다니엘은 사자 밥이 될 걸 알면서도 정해진 시간에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어요. 하지만 사자 굴에서도 하나님이 지켜주셔서 다니엘은 털끝하나 다치지 않고 살아 돌아오게 되고 다니엘을 함정에 빠트린 사람들이 사자 굴에 들어가게 되었지요. 본론 다니엘은 다른 어떤 시간보다 하나님과의 시간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지켰답니다. 총리는 지금으로 말하면 공무원이에요. 공무원은 나라의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답니다. 다니엘은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공무원이었어요. 그런 다니엘이 왕 이외에 사람에게 기도하면 안 된다는 새로운 법을 몰랐을까요? 아주 잘 알고 있었어요. 자신이 늘 하던 대로 기도하면 잡혀가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시간이 두 번째가 아닌 늘 첫 번째였기 때문에 모든 것을 각오하고 하나님께 기도했던 것이랍니다. 다니엘처럼 모든 일에 항상 하나님과의 시간을 먼저 생각했던 사람이 또 있어요. 그 사람은 미국의 유명한 대통령 링컨이랍니다. 링컨은 남북전쟁이라는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도 기도로써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빼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링컨 대통령은 노예해방과 남북으로 갈라진 나라를 통일시킬 수 있었어요. 여러분! 바쁘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까요? 우리 친구들도 바쁘고 엄마, 아빠, 선생님들도 모두 바빠요. 하지만 제일 바쁜 것은 나라에서 제일 높은 사람들이 아닐까요? 다니엘처럼 링컨 대통령처럼 나라 전체를 다스리는 일은 굉장히 바쁘고 힘들 거예요. 하지만 이들은 모두 하나님과의 시간을 철저하게 지켰어요. 하나님과의 시간을 가장 먼저 중요하게 생각했던 거예요. 이렇게 가장 중요한 일에 시간을 사용하는 것을 우선순위라고 해요. 여러분의 우선순위는 어디에 있나요? 맛있는 것을 먹거나 즐겁게 놀고 게임하는 것에만 관심을 두고 있진 않나요? 우리들의 시간은 하나님으로부터 왔어요. 그렇기 때문에 시간을 사용해야 할 많은 일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우선순위는 하나님께 있어야 한답니다. 결론 친구들, 석회동굴을 아나요? 아마 부모님과 함께 구경해본 친구들도 있을 거예요. 멋있지요? 위에 있는 이 고드름처럼 생긴 것을 ‘종유석’이라고 하는데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지하수에 의해서 바위가 녹아 만들어진 거예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아주 오랫동안 녹았던 것이 굳어지면서 만들어진다고 해요. 여기 밑에서 볼록 올라온 것들도 위에서 떨어진 것들이 오랫동안 쌓이고 굳어서 만들어진 것이에요. 이 멋진 동굴이 만들어지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한 것처럼 우리에게도 꾸준히 보내는 시간들이 있어야 해요. 공부하거나 피아노나 태권도처럼 무언가를 배울 때도 꾸준히 열심을 내야하지만 하나님과 시간을 갖는 기도와 말씀읽기, 예배는 반드시 꾸준히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랍니다. 그렇게 하나님과의 시간을 소중히 꾸준히 보낸다면 링컨대통령보다 다니엘보다 위대한 일을 하나님께서 바로 여러분을 통해서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시간을 가장 소중히 여겨 하나님 나라의 멋진 일을 위해 쓰임 받는 청소년들이 되길 바랍니다. .적용 포인트&TIP <본문 해설> 하나님과의 시간 다리오 왕의 첫 번째 책임은 바벨론 왕국의 안정이었습니다. 이에 그는 120명의 관리자들을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 그 위에 3명의 총리를 두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다니엘이었습니다.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 밑에서 39년간 있었던 경험으로 인정받는 총리가 되었습니다. 다니엘의 민첩한 마음은 임금의 신망을 받았고 이에 다른 두 총리와 120명의 방백들은 포로 출신의 다니엘을 적대시 하였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들이 다니엘을 죽일 계략을 세우는데 그 근거가 다니엘이 믿는 ‘하나님의 율법’밖에는 없다는 것을 시인한 장면입니다. 인간적인 기준으로는 다니엘을 책잡을 것이 없자 그들은 다니엘이 믿는 종교에 눈을 돌린 것입니다. 그들이 싫어하는 이방인(그들의 입장에서는 포로인 다니엘이 이방인인 것이다)의 관습을 그를 죽일 유일한 계책으로 생각했던 것입니다. 다니엘이 총리로 있을 당시 그의 나이는 80세 이상이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16세가량에 포로로 잡혀 와서 그는 단 하루도 하나님께 의지하는 것을 숨긴 적이 없었기 때문에 다니엘의 정적들은 그의 기도습관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한 개인의 숭고한 종교생활을 문제시하려는 그들의 계획은 야비한 것이었으며 그들은 바쁘게 그것들을 실현시키려고 돌아다녔습니다. 고대 근동의 사람들은 왕국은 신적인 기원을 가지고 있으며 왕을 신적인 존재로 숭배했기 때문에 이들의 계획은 성공적으로 왕의 사인을 얻어냅니다. 왕의 어인이 찍힌 조서는 그것이 설사 잘못된 것이라 할지라도 왕 자신조차 취소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다니엘의 정적들은 이것또한 계산해 넣었을 것입니다. 다니엘의 신앙은 외적환경이나 조건에 얽매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행동이 왕의 명령을 어기고 있다는 것과 그의 적대자들이 파놓은 함정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언제부터 하루 세 번씩 기도하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그는 조서에 어인이 찍히기 전과 같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는 이 모든 상황 속에서 국가를 위해서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며 이 안에서 하나님께서 베푸실 은혜와 응답을 기대하며 감사하였습니다. 다니엘은 조서에 어인을 찍은 다리오 왕을 찾아가 도움을 청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간구하였습니다. 오히려 붙잡혀온 다니엘을 사면하려고 애쓰는 다리오 왕의 태도에서 다니엘의 믿음과 하나님의 능력은 더욱 부각됩니다.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16절) 그는 밤이 지나도록 생존한 죄수는 다음날 풀어주는 바벨론의 관습에 따라 아침 일찍 다니엘이 갇혀있는 사자 굴로 찾아갑니다. 사랑하는 신하가 죽었을까 금식하며 오락을 금하고 뜬 눈으로 지새다가 온 이 이방인 왕의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고백이 또한 놀랍습니다.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20절) 다리오 왕에게 믿음이 있었다기 보다는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라는 맘을 표현한 것이지만 그것은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부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다니엘은 왕에게 문안인사를 함으로 자신의 살아있음과 왕의 질문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명하였습니다. 왕은 크게 기뻐하였고 무서운 복수의 화살은 다니엘을 모함했던 사람들에게 쏘아집니다. 세상의 권력자에게 도움을 구하기보다 하나님을 먼저 의지했던 다니엘의 위대한 승리가 펼쳐지는 장면입니다. 참조 『WBC 30 - 다니엘』존 E. 골딩게이 지음. 채천석 옮김. 솔로몬 『100주년 기념 성서주석 - 다니엘』이희학 지음. 대한기독교서회 『BKC 16- 다니엘』 드와이트 펜티코우스트, 로버트 치숌 지음. 문명조 옮김. 두란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