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예문 본문 : 요15:11~15 제목 : 사랑의 완성 희생
무엇을 통해서 사랑이 완성이 될까요? 사랑에는 무엇이 있어야 할까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랑에 대해서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 15:12~14)"고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진정한 사랑에서 꼭 따라와야 할 것은 구체적인 행동이어야 합니다.
사랑이 추상적이고 관념적이라면,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사랑을 우리들이 볼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사랑으로 바꾸는 것이 바로 희생입니다. 희생을 통해서 사랑이 전달되고, 희생을 통해서 사랑하고 있음을 사랑받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희생을 통해서 사랑이 완성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런데 본문 말씀에서 친구를 위해서 희생하는 것이 가장 큰 사랑이라고 말씀해주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의 친구가 될 것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이 제자들의 친구가 되셔서 직접 생명을 줌으로서 가장 큰 사랑을 베풀어 주시겠다고 말씀해주십니다. 그리고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제자들은 기쁨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제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영상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 영상 상영 -
사랑하는 여러분이 뒤러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여러분이 친구로부터 사랑과 희생의 배품을 받았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맞습니다. 나도 다시 친구에게 사랑과 희생을 베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에게 있는 친구들에게 사랑과 희생을 통해서 사랑을 나누어야 합니다.
주님은 제자들은 향해서 가장 큰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친히 제자들의 친구가 되셔서 희생해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서 제자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그대로 실천하였고, 그 사랑 우리가 받았습니다. 그럼 이제는 우리의 차례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들도 이제 사랑할 순서입니다. 이제 우리가 희생할 때입니다. 우리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고 영향력이 나타나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우리의 삶의 자리에 사랑이 있습니까? 희생이 나타나고 있습니까? 우리를 통해서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고, 그리스도의 사랑 속에서 감동을 얻으며, 우리의 희생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찬양합니까? 우리의 희생을 통해서 그리스도께 가까이 나아오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뒤러의 친구의 이름을 알고 있습니까? 기도하는 손이라는 작품을 통해서 뒤러의 이름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정작 뒤러가 될 수 있도록 사랑으로 희생한 친구의 존재와 이름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뒤러의 친구는 기뻤을 것입니다. 친구가 자기의 사랑과 희생을 통해서 성공적인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도 친구를 위해서 희생하는 예수님 안에 기쁨이 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회복되고 구원 받음을 기뻐하셨고, 제자들의 성공과 회복을 자기일 처럼 기뻐하셨던 것입니다. 이렇게 사랑을 주는 사람, 희생을 주는 사람에게는 참된 기쁨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뒤러의 친구의 모습을 통해서 무엇을 보셨습니까?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뒤러의 친구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본을 보여주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은 지금 사랑을 받고 있습니까? 희생을 받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이제는 우리가 사랑과 희생을 해야 합니다. 내 이름과 내 수고와 내 희생이 가려지더라도 아무도 알지 못하더라도 주님께 받은 것을 돌려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도 사랑과 희생을 통한 참된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생각해 볼 문제
1. 내가 받은 주님의 사랑은 무엇입니까?
2. 나는 그 사랑을 어떻게 나누고 있습니까?
적용 포인트&TIP 뒤러의 친구 모습을 보며 어떠한 마음이 드나요?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린 얼마만큼 뒤러의 친구 같은 모습을 이웃에게 보이며 살까요? 사랑하는 친구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는 뒤러 친구의 모습을 보며 함께 생각해 봅시다. |
.png)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