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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문 본문 : 사도행전 26장 9-18절 제목 :삶의 원동력 Vision "왜 살고 있습니까? 무엇 때문에 살고 있습니까?" 라고 묻는다면 무엇이라고 대답하겠습니까? 여러분들은 왜 살고 있습니까? 무엇 때문에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습니까? 과연 우리를 살도록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여기에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삶의 모습이 있습니다. 이들의 모습과 우리들의 모습은 얼마나 다를까요?
▶ 주제제기영상 1
‘바통터치(비전터치)’
이들과 우리와 다른 모습이 있습니까? 여러분들의 손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여러분들은 무엇을 향해서 달리고 있습니까? 여러분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있는 목표 지점은 무엇인가요? 여러분들은 무엇을 이루고 싶습니까? 이 모든 것을 종합하면, 여러분들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영상을 통해서 바라본 이들의 모습은 가장 일반적인 사람들의 모습일 것입니다. 학생들의 목표는 아마도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 일 것입니다. 그리고 대학에 들어간 이후에는 좋은 직장에 취직하는 것을 꿈과 목표로 세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졸업을 해서 직장에 취직도하고 그리고 결혼을 해서 아이도 낳고 가정을 꾸렸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무엇을 향해서 나아갈 까요? 좀 더 넓은 집을 장만하고, 아이들을 좋은 대학에 보내고, 좋은 직장에 취직 시켜서, 좋은 배우자와 결혼을 시키는 것. 뭐 이런 것들이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바른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바른 비전을 가질 때 우리의 삶이 건강해 질 줄로 믿습니다. 비전은 삶의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 비전은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입니다. 영상에서도 비록 부족한 비전이었지만 나름대로 비전이 있던 10대와 20대는 힘들어서 쓰러질 것 같았지만 끝까지 완주했습니다. 하지만 비전이 없는 40대는 자리에 주저 앉아버렸습니다. 비전이 없기에 삶을 이끌어줄 힘도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른 비전은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바울이 다메섹 광야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던 경험을 바울이 직접 고백하는 말씀입니다. 바울에게는 꿈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며 사는 그리스도인들을 다 잡아서 옥에 가두고, 더 이상 그리스도인들이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바울은 많이 수고하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열심을 내어서 다메섹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리고 낮 정오가 되었는데 태양빛보다 더 밝은 빛을 보고 그 자리에서 꿇어앉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이 본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바울은 예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사명을 받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바울은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의 꿈은 바뀌었습니다. 바울의 비전은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삶도 바뀌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을 핍박하던, 예수님을 방해하던 바울이 예수님을 전하는 최고의 그리스도인이 되었고, 오히려 예수님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삶은 역동적이었고, 열정이 있었고, 기쁨이 있었고,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로 넘쳤습니다. 왜일까요? 바울의 삶이 이토록 힘 있는 삶이 되도록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바울의 삶에는 비전이라는 에너지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비전이요.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하는 비전이요.
그럼 바울이 예수님을 전하는 바른 비전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살아계신 예수님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바울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지 못했더라면, 바른 비전을 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도 바른 비전을 품고, 이 비전이 원동력이 되어 힘 있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의 시선을 예수님에게 맞추기 원합니다. 우리의 삶의 방향도 예수님께 맞추기 원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언제, 어디서도 비전의 사람으로 힘 있는 삶을 살아갈 줄로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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