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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문 고난의 문 본문 : 마태복음 14장 22~33절 제목 : 파도와 폭풍의 이유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 말씀에서 엄청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바다로 먼저 보냈고, 그리고 제자들에게는 견딜 수 없는 폭풍이 몰아닥쳤습니다. 제자들에게 고난이 닥쳐왔습니다. 그 고난의 핵심에는 예수님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재촉해서 바다로 보내셨거든요. 왜 그러셨을까요? 다음 영상을 함께 본 뒤에 말씀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고난의 문 - 사랑하는 여러분 해나의 모습을 통해서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왜 우리들에게 고난이 찾아올까? 그것도 애매한 고난이 찾아 올까?라는 생각을 해보신 적은 없으신가요? 23~24절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이 제자들을 바다로 보내셨습니다. 그것도 재촉해서 보내신 것입니다. 그래서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서 사투를 벌이는 고난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제자들의 심정은 어떨까요? 아마도 예수님을 향한 원망과 불평이 가득했을 것입니다. 왜 우리를 먼저 보내셨을까? 왜 서둘러 우리를 보내셔서 풍랑을 만나게 했을까? 그들이 고난 중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아마도 불평과 원망이었을 것입니다. 해나도 지금 제자들의 모습과 동일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우영이의 모습을 보시기 원합니다. 우영이의 모습을 통해서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왜 우리들에게 고난이 찾아올까? 애매한 고난이 왜 찾아올까?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우영이가 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32절과 33절 말씀을 함께 읽기 원합니다.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풍랑이후에 제자들은 진정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고난이전에 제자들은 예수님에 대한 바른 정체성과 바른 인식을 가지고 있지 못했습니다. 즉 예수님을 알지 못했고, 예수님을 향한 믿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고난 이후에 제자들은 예수님에 대한 바른 정체성과 바른 인식을 가지게 되었고, 무엇보다 소중한 믿음이 생기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영이도 죽을 만큼 고통 스러운 고난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견디지 못하고 죽음으로 자신의 삶을 몰아가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이 바로 예수님을 만나는 순간이었고, 예수님을 향한 믿음이 생기는 순간이었고, 그 순간이 바로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우영이는 드디어 하나님의 자녀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순간이 고난의 순간이었던 것입니다. 제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로서 다시 태어나는 순간이 고난이 지나간 이후였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제자들에게 고난은 결코 고난이 아니었습니다. 제자들에게 고난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하는. 진정한 믿음을 가지도록 하는, 그들의 삶의 정체성을 찾게하는 축복이자 은혜였던 것입니다. 우영이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에게 고난은 새생명을 얻게하는 축복의 시작이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고난은 우리의 인생의 끝이 아닙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은혜로 들어가는 새로운 축복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문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통해서 새로운 생명과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할 때 우리에게는 새로운 생명과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 찾아오는 고난을 두려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고난은 끝이 아니라 은혜를 시작하는 문이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볼 문제 1. 나에게 고난이 찾아올 때 나는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2. 앞으로 나에게 고난이 올 때 나는 어떻께 해야 할까요? | .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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