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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문 ※설교1_ 선교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이와 같이 여러분을 사모하여,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복음만 나누어줄 뿐만 아니라, 우리 목숨까지도 기쁘게 내줄 생각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우리에게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살전 2:8 (쉬운성경)
똑똑하고 예쁜 아이들을 사랑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보기에 도저히 매력이 없는 사람을 가슴에 품으라고 한다면 어떤 반응들이 나타날까요?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나타난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사람들에게 자신의 목숨까지도 기쁘게 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이해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보여준 사랑의 최절정도 역시 하나 뿐인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기로 결정하신 것입니다. 여기에 오늘 선교에 대한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첫째, 하나님의 주도적인 선택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아무 매력 없고 사랑할 만한 모습이 보이지 않는 인간들을 위해 십자가의 죽음으로 자기의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강요가 아닌 그분의 주도적인 선택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 이유 없이 사랑을 받은 우리는 또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전해 주어야 합니다. 사랑은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 사랑을 경험할 때 큰 감동과 도전을 받게 됩니다.
▶ 여러분도 사랑하기로 선택하십시오.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사랑하기로 결정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죽음을 앞에 두고 고민하셨다면 오늘 우리에게 구원은 보장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후회 없는 사랑을 선택하십시오. 그 사랑이 결국 여러분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 스킷 드라마 ‘당신은 왜?’
둘째, 모든 사람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선교는 사랑입니다. 왜냐하면 영혼을 향한 사랑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씨앗의 역할을 합니다. 사과를 먹으면서 씨앗을 보는 사람, 그 씨앗 속에 담긴 수천그루의 사과나무를 보는 사람은 참으로 복이 있습니다. 한 영혼을 구원할 때 우리는 그 영혼 속에 영원한 세계가 담겨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또한 그 영혼을 통해 장차 구원받게 될 수많은 영혼을 보게 됩니다.
▶ 여러분, 도전하기는 세계를 가슴에 품는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특별히 여러분과 똑같은 청소년들을 향해 마음을 품으십시오. 왜냐하면 청소년들은 그 나라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영혼만이 그 민족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 탓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절망하며 포기하는 인생이 되지 않도록 누군가 도와야 합니다. 그 돕는 손길이 바로 여러분이 될 줄로 믿습니다. 복음만이 그들을 세울 수 있고, 복음이 젊은이들에게 전해질 때 나라의 미래가 있습니다.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찬양의 가사처럼 힘들고 지친 형제와 이웃을 위해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여러분들이 되시기 원합니다.
-▶ 주제제기 영상 ‘선교는 사랑입니다’
셋째, 목숨 걸 사명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음을 결정하신 것은 그것이 자신의 사명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이 죽을 결정한 것도 역시 자신의 사명인 줄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목숨 걸 사명을 발견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부르심”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다. 우리를 완전히 바꾸어 놓을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부르심 뿐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우리 삶 전체의 방향을 다시 잡아줍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 깊은 곳에 확신을 심어주는데, 이 확신 덕분에 우리는 사명의 길에서 부딪힐 수밖에 없는 많은 의심과 반대에 맞설 힘을 얻습니다.
▶ 여러분, 목숨 걸 사명을 발견하십시오. 그 사명을 발견하기 위해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목숨을 버려도 아깝지 않을 사명은 주님께서 주시는 분명한 것이어야 합니다. 부와 명예, 그리고 권력에 사로잡힌 이 땅에 있는 것을 위해 목숨 거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것을 소망하며 목숨 거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여러분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이 변하면 주변의 사람들도 그 영향력을 받게 됩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시기 원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신 것은 전적인 그분의 사랑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태어나서 이 땅에 사는 이유, 우리가 목숨 걸 사명을 가져야 하는 이유도 그분의 사랑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류에 대한 사랑 때문에 우리에게 먼저 다가 오셔서 품으셨습니다. 이것이 선교입니다. 선교는 사랑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그 사랑은 전해야 할 때입니다. 사랑은 하나님 나라를 위한 거룩한 씨입니다. 믿음으로 거룩한 씨를 뿌릴 때 선교의 역사가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 생각해 봅시다 ■
1. 나에게는 목숨 걸고자하는 사명이 있나요? 그 사명을 발견하기 위해 나는 얼마나 뜨겁게 기도하고 있는지 점검해봅시다.
2. 내 삶의 현장 속에서 작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적용 포인트&TIP 선교의 현장에서는 종종 이해하고 사랑하기 힘든 상황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수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계속 선교할 수 밖에 없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선교는 사랑입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사랑할 수 없으나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크고도 놀라우신 사랑으로 우리는 그들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제 온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자가 되어 세상을 향해 말씀가지고 나아 갑시다. (성경구절) :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 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데살로니가 전서 2장 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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