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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문 본문- 시편 148편 1-14절 제목- 찬양하는 사람들
1)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데서 찬양할찌어다 2) 그의 모든 사자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찬양할찌어다 3) 해와 달아 찬양하며 광명한 별들아 찬양할찌어다 4) 하늘의 하늘도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찬양할찌어다 5)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 것은 저가 명하시매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6) 저가 또 그것들을 영영히 세우시고 폐치 못할 명을 정하셨도다 7) 너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 8)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 말씀을 좇는 광풍이며 9) 산들과 모든 작은 산과 과목과 모든 백향목이며 10) 짐승과 모든 가축과 기는 것과 나는 새며 11)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과 방백과 땅의 모든 사사며 12) 청년 남자와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13) 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찌어다 그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 영광이 천지에 뛰어나심이로다 14) 저가 그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저는 모든 성도 곧 저를 친근히 하는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거리로다 할렐루야
오늘 본문말씀에는 찬양이라는 단어가 12번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며, 하나님은 찬양을 받으셔야 하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디에서 찬양을 해야 합니까? 오늘 본문말씀에서는 하늘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하십니다. 높은 데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늘의 하늘도, 하늘위에 있는 물들도 찬양을 하라고 합니다. 유대인들의 우주 개념으로 볼 때 본문 말씀에 나오는 공간은 ‘모든 공간’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찬양해야 하는 곳은 특별히 정해진 곳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찬양받으셔야 하는 모든 공간이 바로 우리가 찬양해야 하는 공간입니다.
우리들은 보통 찬양을 한다고 하면, 특별한 공간에서 특별한 시간에 특별한 사람들과 함께 찬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오늘 본문말씀을 보면 이 세상의 모든 공간이 전부 우리가 찬양을 해야 할 곳이며, 찬양을 해야 하는 곳입니다.
그렇다면 찬양을 해야 하는 시간은 정해져 있는 것일까요? 3절 말씀을 보면 해와 달도 별도 찬양을 하라고 했습니다. 해와 달은 낮과 밤을 의미하죠! 찬양을 해야 되는 시간이 정해져 있나요? 아닙니다. 찬양할 수 있는 시간, 찬양을 해야 하는 시간이라면, 시간의 구분 없이 찬양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찬양은 예배 전에 꼭 10분에서 20분만 하라는 규정은 없습니다. 오늘 본문말씀대로 찬양한다면 한 시간, 아니 두 시간, 아니 열 시간 하루 이틀 삼일이라도 좋습니다. 찬양할 수 있고, 찬양을 받으신다면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찬양하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찬양의 시간입니다.
그렇다면 찬양은 특별한 사람만 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11절과 12절 말씀을 보면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들과 고관들과 땅의 모든 재판관들과 총각과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이 찬양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찬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찬양은 특별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찬양함입니다. 특별한 공간에서 특별한 시간에 특별한 사람들이 찬양함이 아닙니다. 모든 공간에서 모든 시간을 드려, 모든 사람들이 찬양하는 것이 진정한 찬양함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은 진정한 찬양을 드리고 있습니까? 우리 모두 하나님이 원하시는 찬양을 드리기 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찬양을 드려야 할까요? 5절 말씀을 보면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음이로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그리고 인간을 창조세계의 관리자로 창조하셨습니다. 창조하신 이유는 찬양받으시며,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우리들이 하나님을 찬양함은 우리의 상황과 마음과 의지를 통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이 찬양이기 때문에 찬양해야하는 것입니다. 창조의 목적이 찬양받으심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찬양해야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는 것은 하나님이 찬양 받으시기 합당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당연히 찬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고, 우리에게 선함과 인자하심으로 돌보시며, 인도해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다시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은 왜 찬양을 하고 있으며, 어떤 찬양을 드리고 있습니까? 무엇이 여러분을 찬양하도록 합니까? 지금부터 영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제제기영상1
‘찬양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여러분, 이들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들의 찬양이 우리의 찬양이 되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에게도 진정한 찬양함이 있기를 바랍니다.
■생각해 보세요■
1. 나는 진정한 찬양함이 있습니까?
2. 진정한 찬양을 드리기 위해서 무엇일 필요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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